EXID, 2015 걸그룹 역사 쓰다..3연타 1위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컴백 3주차에 또 다시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EXID는 6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새 디지털 싱글 ‘핫핑크(HOT PINK)’로 지상파 첫 1위를 거머쥐었다.
앞서 지난 2일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1위를 거머쥔 바 있는 EXID는 금일 갓세븐(GOT7), 산이X매드클라운을 제치고 2관왕을 차지해 또 한 번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 날 1위 수상 후 EXID 하니는 “1년전 까지만 해도 꿈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많은 분들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라며 “신사동호랭이 오빠, 대표님, 회사 직원분들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려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방송 직후 EXID는 공식 SNS를 통해서도 “인기가요 1위! #LEGGO 분들 항상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EXID 되겠습니다 #레고 사랑”이라고 한결 같은 사랑의 팬들에게 재차 감사 인사를 전해 기쁨을 함께 했다.
EXID는 컴백한 지 3주가 지나 1위를 차지해 의미를 더했다. EXID 음악만의 여전한 중독성을 다시금 입증한 결과다. ‘위아래’로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EXID가 후속타 ‘아 예’의 인기를 넘어 이번 ‘핫핑크’까지 올해에만 3곡으로 3연타 1위에 성공했다. 이는 2015년 활동한 걸그룹 중 유일한 기록이다. 이제는 역주행이 아닌 롱런 그룹의 존재감을 드러낸 것도 더욱 주목할 만하다.
7개월만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디지털 싱글 ‘핫핑크(HOT PINK)’는 신사동호랭이와 LE의 프로듀싱 하에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의 느낌을 살린 곡으로 보여지는 겉모습만 보고 어떤 사람일지 판단하는 상대에게 아직 나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않았으니 잘 보라는 가사를 담았다.
EXID는 ‘핫핑크’의 핫한 반응 속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EXID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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