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알기 쉽게 관공서 영어 명칭 변경
CBS노컷뉴스 문영기 대기자 2015. 9. 17. 16:14
행자부 141개 정부 기관 엉어 명칭 개선안 마련
행정자치부의 영어 명칭은 'Ministry of Administration and Home Affires'(MOGAHA)다.
일단 길고 부연 설명이 장황한 느낌을 준다.
이렇게 복잡하고 한국인이 영어를 번역한 듯한 느낌을 주는 정부 부처와 관련기관의 영문명칭이 간결하게 바뀐다.
행정자치부는 17일 외국인이 쉽게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조직 영어명칭에 관한 규칙을 만들어 공개했다.
이 규칙은 다음달부터 각 부처에 전달해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전문가 자문과 각 부처 협의를 거쳐 영문이름을 바꾸게 된는 기관은 중앙행정기간 51개와 소속기관 307개 가운데 141개다.
예를 들어 앞서 제시된 행정자치부는 'Ministry of the Interior'(MOI)로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영어명칭 약칭을 'MW'에서 '보건'을 뜻하는 'Health'의 첫자 H를 넣어 'MOHW'로 변경한다.
행자부가 만든 영어명칭에 관한 규칙은 장·차관등 직책에도 적용된다.
이와 함께 소속기관 영어명칭 137개도 기관의 역할을 나타내고 표현이 자연스럽게 고치기로 했다.
[CBS노컷뉴스 문영기 대기자] cbsmy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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