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8번째 작품 '헤이트풀8', 내년 1월 개봉 확정

윤기백 2015. 12. 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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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전세계가 기다려온 쿠엔틴 타란티노의 8번째 작품 ‘헤이트풀8’(원제: The Hateful Eight)이 오는 2016년 1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헤이트풀8’은 각자 비밀을 감춘 채 눈보라 속 고립된 8인, 서로에 대한 불신과 증오로 광기에 휩싸인 그들의 하룻밤을 그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8번째 작품으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어벤져스’ 시리즈 등에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사무엘 L. 잭슨을 필두로 커트 러셀, 제니퍼 제이슨 리, 팀 로스, 브루스 던, 마이클 매드슨 등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설원의 고립된 장소에서 서로를 속이고 의심하며 펼쳐지는 예측 불허의 전개와 두터운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연기대결로 벌써부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헤이트풀8’를 기대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 사단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랑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촬영감독 로버트 리처드슨, 편집감독 프레드 라스킨 등 익숙한 이름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여기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존경을 바쳐온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드디어 직접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10번째 작품을 끝으로 은퇴선언을 했다는 점을 돌이켜보았을 때, 이번 ‘헤이트풀8’은 감독뿐만 아니라 모든 제작진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을 것이다.

개봉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모든 것이 눈보라 속에 감춰진 산장으로 향하는 8명의 뒷모습만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그 누구도 이유 없이 이곳에 오진 않았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강렬한 눈빛을 담은 사진은 배우들의 광기 어린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헤이트풀8’에 대한 관심이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영화는 오는 2016년 1월 CGV 단독 개봉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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