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裸 모델, 홍콩 거리 활보 .. 바디페인팅 바지로 눈속임 성공 화제
김혜경 2015. 11. 11. 17:10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최근 한 여성이 티셔츠 한 장만 달랑 입고 홍콩 거리를 활보했지만, 아무도 그녀를 눈 여겨 보지 않았다.
어떻게 된 일일까?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잡지 모델인 이 여성은 반팔 티셔츠 한장에 백팩, 부츠를 신었을 뿐 하반신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고 홍콩 시내를 활보했다. 그러나 아무도 그녀가 바지를 입지 않은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이유는 하반신에 푸른색으로 청바지 모양과 똑같이 페인팅을 했기 때문이다.
페인트 칠을 한 그녀의 하반신은 영락 없는 스키니진을 입은 모양이었다. 그녀는 당당히 쇼핑 센터에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철을 타기도 했다.
그녀가 반 나체로 홍콩 거리를 활보한 동영상은 산드라 베이커란 이름의 바디 페인팅 아티스트가 그녀의 다리에 스키니진을 그려 넣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산드라는 엉덩이 부분 등에 주머니를 그려 넣는 것도 잊지 않았다. 페인트칠을 마치고 그녀는 홍콩 거리 활보를 시작했다. 지나가던 행인들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바디페인팅은 실제 스키니진처럼 보였다.
단, 한 남성은 그녀가 지하철 표를 사기 위해 티켓 발매기 앞에 서 있을 때, 유심히 그녀의 다리를 쳐다보기는 했다. 이 동영상은 유투브에서 28만6000명이 시청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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