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러스트계의 '서태지', 모바일RPG '도전장'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내 게임 일러스트 업계 ‘서태지’ 격인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첫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가 16일 서울 청담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공개됐다. 이날 공개 행사는 기자 간담회와 사용자 간담회로 동시 진행됐다.
일반 사용자들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으로 꾸려졌다. 대부분 김형태 대표와 그의 파트너인 꾸엠(본명 : 채지윤)의 팬들이다. 이들은 김 대표와 꾸엠의 일거수일투족에 주목했고 때로는 격한 환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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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의 첫 모바일작인 데스티니 차일드는 세로형 화면에서 게임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RPG와 달리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세워놓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세로형 RPG로 개발한 이유에 대해 김 대표는 “캐릭터가 서 있는데 가로로 하면 조그맣게 보일 수 밖에 없다”며 “보다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만큼 김 대표가 자신이 만든 캐릭터와 일러스트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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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디스플레이상의 캐릭터를 2D 기반으로 그렸다. 그러나 눈동자, 흰자위, 머리카락, 손 등 캐릭터의 각 부분의 움직임은 세밀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김 대표는 일러스트와 스토리 외 사운드에도 게임 배경 음악(OST)에도 공을 들였다. 대형 게임 OST에 참여한 스타 작곡가 ESTi(본명 박진배)가 이번 게임 사운드 작업에 참여했다. 일본 가수 ‘히라타 시호코’가 직접 게임 주제곡을 불렀다.
데스티니 차일드에 대한 비공개테스트(CBT)는 내년 2월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미정이다. 김 대표는 “완성도가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기 전까지 게임을 오픈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타잔의 이야기는 모두가 다 알고 있지만 디즈니의 타잔은 그것만으로도 독특하다”며 “사용자들에 즐거운 경험을 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마왕 후보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모험 스토리를 세계관으로 담고 있다. 게임속 캐릭터들은 마계에 흥미를 잃고 인간계에서 무료한 생활을 이어가는 주인공을 마왕 쟁탈전에 참여시키고 보좌한다. 일상적이고 흔히 볼 수 있는 이웃 청년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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