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디지털 '노땅' 서핑에 빠지다

2015. 11. 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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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땅'들, 서핑에 빠지다
한국의 '실버 서퍼'(silver surfer)들이 온라인 서핑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근데 '실버 서퍼'가 뭐냐고요?
구매력과 구매 의지를 모두 지닌, 온라인에서 매력적인 소비를 하는 55∼65세 장년층을 뜻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이른바 '노땅'으로도 불리던 이들입니다.
디지털 생태계에서 강한 영향력으로 주목받는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와 대비되는 말이지요. 밀레니얼 세대라면 1980대초∼2000년대초 태어난 16∼34세 젊은층을 말합니다.
한국 실버 서퍼들의 온라인 서핑, 어느 정도일까요?
국내 실버 서퍼들이 하루 평균 TV나 PC, 모바일, 라디오 등 여러 미디어 매체에 쓰는 시간은 총 7.2시간 * 글로벌 시장 정보회사 TNS의 보고서 '커넥티드 라이프'(Connected life) 인용(전 세계 50개국, 약 6만500명 대상 조사) 전통적인 매체로 볼 수 있는 TV와 'PCㆍ노트북' 소비 시간은 각각 2.3시간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모바일 사용 시간은 1.6시간, 전체 3위 과거 대표 소비 매체였던 라디오나 신문ㆍ잡지(각 0.4시간)보다 이용 시간이 무려 4배나 많았습니다. '뜻밖이네…'
국내 실버 서퍼들의 모바일 소비시간은 같은 연령대 글로벌 평균(1.2시간)보다 오히려 높았습니다. 이들의 하루 온라인 활동으로는 '동영상ㆍTV프로그램 시청'(49.2%)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지만 온라인 쇼핑 비중도 '27%'나 됐습니다.
이는 '글로벌' 실버 서퍼 평균(16.6%)과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다만 글로벌 실버 서퍼들은 온라인 쇼핑보다 소셜네트워킹(SNS) 이용 비중(37.7%)이 국내(23.8%)보다 더 많았습니다.
물론 국내 실버 서퍼들도 SNS 사용 비중이 크게 늘어 "최소 주 1회 카카오톡 한다" 전년 55%에서 올해 80%로 '25%p' 수직 상승 밴드 22→52%, 구글플러스도 19→46% 늘었습니다.
이 정도면 실버 서퍼들을 온라인 세계에서 그저 '노땅'으로 치부하기엔 어려워 보이네요. "실버 세대는 전통 미디어만으로 공략 가능하다는 실수 범하지 말아야 이들의 구매력 고려한다면 맞춤형 전략 필수" -조 웹 TNS 글로벌 디렉터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ㆍ이소영 인턴기자 = 디지털 세계에서 이른바 '노땅'으로 취급받던 50∼60대들이 온라인 세계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실버 서퍼'(silver surfer)로 불리는 이들의 온라인 서핑, 어느 정도일까요. 카드뉴스로 정리해봤습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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