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싱꿍꼬또' 재은이, 배스킨라빈스와 아람 모델 됐다

이현주기자 2015. 11.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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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기싱꿍꼬또(귀신 꿈 꿨어)'란 말을 전국적으로 유행시키며 전 국민을 딸바보로 만든 '페북스타' 김재은 양이 '아역 모델의 최고봉' 배스킨라빈스와 도서출판 아람의 광고 모델이 됐다.

재은이는 깜찍한 외모와 귀여운 목소리로 "나 기싱꿍꼬또, 무서워또(나 귀신 꿈 꿨어, 무서웠어)"라는 동영상 주인공으로 일약 SNS 스타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모든 여성이 연인을 향해 재은이의 말과 표정을 흉내 내며 자신의 귀여움을 드러내는 게 유행이 됐다. 또한 실제 재은이의 영상을 본 남자들은 재은이 같은 딸을 두고 싶어 하는 바람으로 이어졌다.

이런 폭발적 인기를 한몸에 받은 재은이는 아역 모델로는 최고의 자리라고 손꼽히는 배스킨라빈스31 모델이 돼 '새로운 CF 스타'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재은이는 배스킨라빈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제작한 '크리스마스니깐 욕심내자'라는 CF 주인공으로 발탁돼 공중파를 통해 깜찍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 CF에는 재은이와 함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성균과 라미란이 가세했다.

이 배스킨라빈스 CF에서 재은이는 잠에서 깬 뒤 "나꿍꼬또, 아스크림케익꿍꼬떠, 마시써떠(나 꿈 꿨어, 아이스크림케이크 꿈 꿨어, 맛있었어)"라고 아빠 김성균의 바지를 붙잡고 흔든다.

이어 라미란은 김성균을 향해 재은이를 흉내 내며 "여보, 나 둘째 꿈 꿨어"라고 말했고, 김성균은 벌떡 일어나 도망가려 하자 라미란은 "어디 가"라며 김성균을 낚아채는 코믹함으로 마무리된다.

한동안 아역배우에 대한 광고 없이 이어져온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김재은 양을 아역 모델로 발탁하며 또 한 번의 아역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재은이는 배스킨라빈스 모델에 앞서 이미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인 도서출판 아람의 전속모델로도 발탁됐다.

도서출판 아람은 최근 0~3세 아기들을 대상으로 하는 탯줄동화 '베이비올 탄생'과 모유동화 '베이비올 아기' 시리즈를 출시해 주목을 끌고 있는 끌고 있는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이다.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가진 재은이가 한동안 아역 배우 기근 현상을 이어온 방송과 광고계에 혜성처럼 등장, 다시 한 번 전 국민의 마음을 온전히 녹여낼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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