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중식이, 윤종신 음악 노예 자처 "부자 되면.."

2015. 11. 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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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슈스케7' 중식이가 윤종신의 음악 노예를 자청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은 톱5 마틴스미스, 자밀킴, 중식이밴드, 천단비, 케빈오와 함께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성시경은 케빈오, 윤종신은 중식이밴드와 마틴스미스, 김범수는 자밀킴, 백지영은 천단비를 선택했다.

이날 중식이는 윤종신과 조정치 앞에서 윤종신의 노래를 부른 후 "음악 노예 안 시켜주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종신은 "음악 노예는 내가 부탁해야지"라고 했다.

또 중식이는 부자 되면 어쩌냐는 말에 "부자 되면 이런 노래 안 쓰는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식이가 선택한 곡은 윤종신의 '치과에서'로 자신들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parkjy@osen.co.kr
[사진] '슈스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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