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9월 19~20일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은 재즈, 클래식, R&B, 팝, 일렉트로닉,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무대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풍’같은 음악회다.
올해 페스티벌 무대에는 여성 보컬리스트 박선주, 장혜진과 베이시스트 서영도, 트럼페터 안희찬, 일본 재즈힙합 뮤지션 켄이치로 니시하라, 래퍼 버벌진트, 모던록 주자 몽니, 정재원, 윤석철 트리오, 소란, 노리플라이, 이지형, 문명진, 살롱 드 오수경, 우쿠렐레 피크닉이 오른다.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지며, 티켓 가격은 1일권 4만원, 2일권 6만원이다. 특히 서울과 리조트를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 예약 등은 공식 홈페이지(www.fiafestival.com)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fallinacousticfestival)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페스티벌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체팀(직장인, 대학생, 동호회, 커플 등)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이벤트에 공유 및 댓글로 사연과 단체사진 등을 응모하면 각 1팀씩 선발해, 9월 19일 스위트형 객실 1박, 페스티벌 2일권 티켓, 특별 제작한 단체 티셔츠를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8월 10일부터 16일까지며, 당첨자는 18일 페이스북 공지 및 개별 페이스 메시지로 발표될 예정이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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