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지안 "작품성 위한 노출은 제안 들어오면 다시 할 것" 인터뷰 살펴보니?
2015. 9. 10. 14:16
함정 지안 "작품성 위한 노출은 제안 들어오면 다시 할 것" 인터뷰 살펴보니?

영화 '함정'이 화제인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배우 지안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안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함정' 뒷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지안은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집에 오는 길에 운전하면서 친언니에게 전화를 했다. 내 감정을 잘 모르겠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싫은 것도 아니고 너무 눈물이 난다고 했다. 나는 예술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봐도 상관없었다. 작품성을 위한 노출이라면 또 제안이 들어와도 할 것이다. 단지 엄마가 보는 게 싫었다. 교회에서 새벽 기도 열심히 다니시는 엄마는 순수하시고 예술이라고 해도 놀라실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니가 절대 수치심 느끼지 말라고. 역할에 충실한 것이라며 내게 자랑스럽다고 했다. 너무 힘이 났다. 이후에 VIP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다시 한 번 봤다"며 "신기하게 그때와 감정이 다르더라. 앞선 시사회에서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스태프 한 분 한 분 노력하신 것, 내 연기를 보면서 손과 발이 오그라들었던 부분, 감독께서 내가 연기한 민희에게 애정이 많으셨다는 것도 다 보였다. 그때는 베드신을 봐도 아무렇지 않더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안이 출연한 '함정'은 오늘 개봉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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