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호, '교주' 호칭에 놀라며 "실제 동명이인 사이비 교주 있어 큰일난다" '허걱'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0. 29. 17:23

박명호, '교주' 호칭에 놀라며 "실제 동명이인 사이비 교주 있어 큰일난다" '허걱'
박명호가 '교주'라는 호칭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 스쿨'에는 배우 김규리가 스페셜DJ로 나선 가운데 가수 박명호, 멜로디데이, 빅브레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명호는 1995년 '어른만들기'로 데뷔해 최고의 프리스타일 래퍼와 프로듀서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리는 박명호에게 "우리는 박명호를 '교주님'이라고 불렀다"며 박명호의 컴백을 축하했다.
김규리의 말에 박명호는 "그런 말 하면 큰일 난다. 실제로 동명이인의 사이비 교주님이 있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명호는 신곡 '엄마'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박명호는 14일 13년 만에 솔로 싱글 앨범 'God of Mom'을 발매하고, 신곡 '엄마'로 방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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