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경선 사망, 김지영-심은진 "언니 미소 생생해"
[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배우 한경선 사망
뇌출혈로 의식불명상태였던 배우 한경선(52)이 사망한 가운데 배우 김지영과 심은진이 故 한경선을 애도했다.
4일 오전 한경선이 뇌출혈로 투병중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다. 그는 지난 6월 19일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찾았다가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별도의 수술 없이 회복하던 중 지난 1일 갑자기 의식불명상태가 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경선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중이던 배우 김지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경선 선배님. 얼굴 마주할 때마다 따스히 웃어주는 언니의 미소가 아직도 생생한데. 믿을 수가 없어요. 지금은 편안하신가요. 언니…"라며 한경선을 추모했다.
심은진도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뉴스 검색하다가 이제서야 믿겨지지 않는 소식을 보고 한동안 멍해 있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故 한경선의 영정사진을 게재했다.
심은진은 "대조영 촬영 때 만나 항상 웃으며 챙겨주시던 언니의 모습이 좋았는데 한동안 정신 없단 핑계로 연락 한 통 못하고 지나보니 이런 소식이 들려오네요. 미안해요. 경선 언니. RIP"라고 덧붙이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경선의 빈소는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이다.
배우 한경선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배우 한경선 사망, 안타까워" "배우 한경선 사망, 좋은 배우였습니다" "배우 한경선 사망,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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