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 영화]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
<앵커 멘트>
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볼 만한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많이 개봉했습니다.
개봉 영화 소식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1950년 탄생해 오랫동안 사랑받은 만화 스누피.
65년 만에 극장용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만화 원작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찰리 브라운의 첫 사랑과 스누피와의 우정을 그렸습니다.
3D 영화의 입체감을 만들어내면서도 삐뚤빼뚤한 원작 캐릭터들의 그림 선도 잘 살렸습니다.
소설 속 화자인 조종사가 할아버지가 됐다는 설정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명문 학교 진학만이 인생의 목표이던 옆집 소녀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어린 왕자를 찾아 나섭니다.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삽화의 따뜻한 느낌이 스크린으로 잘 옮겨졌습니다.
몬스터 호텔에 간 인간 조니는 호텔 주인인 뱀파이어 드락의 딸과 결혼합니다.
둘 사이에서 태어난 데니스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혼혈이지만 괴물 같은 구석을 하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불안해진 드락이 손자를 몬스터로 기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환상의 포켓몬 후파가 역대 극장판 시리즈를 장식했던 전설의 포켓몬을 모두 불러냅니다,
1978년 '은하철도 999'를 연출한 유야마 쿠니히코 감독의 작품입니다.
'우연한 사고'로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 40대 남자.
한때 잘 나갔지만 이제는 잊혀진 여배우.
지구로 귀환 도중 불시착한 우주비행사.
세 가지의 엉뚱한 이야기가 프랑스 변두리의 낡은 아파트라는 한 공간에서 만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박수현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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