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다이어트했더니 '마른 아줌마'로 불려"(기분좋은날)
뉴스엔 2015. 11. 12. 10:07

김영희가 개그우먼 고충을 밝혔다.
김영희 권인숙 모녀는 11월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가족솔루션 코너에 앙숙모녀로 출연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올해 서른셋인데 10년동안 아줌마라 불린 이유가 뭐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동안 아줌마 역할을 많이 했다"며 "그나마 젊은 역할을 한 게 쫄쫄이를 입고 헬맷을 쓴 거여서 그마저도 연령이 불분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희는 "(개그 역할 때문에) 어릴 때부터 노안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아줌마 소리를 듣기 싫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이제는 '마른 아줌마'라고 불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뉴스엔 김다솜 기자]
김다솜 s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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