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바라보던 이상윤, 다시 감정 깨닫고 숨바꼭질 시작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최지우를 피해 다니기 시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극 <두번째 스무살> 9회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축제무대에서 춤을 선보인 이후, 차현석(이상윤)은 그녀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피해 다니게 되고, 하노라의 남편 김우철(최원영) 또한 그녀를 다시 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노라는 차현석이 용기를 준 덕택에 대학 축제에서 대타로 춤을 추게 되었다. 무대에 올라 춤을 추는 하노라를 지켜보던 차현석은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 차현석은 하노라를 피해 다니기 시작했다. 차현석은 하노라를 떠올리다가 그 앞에 하노라가 나타나자 깜짝 놀라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에 하노라는 차현석을 뒤쫓아와 자신에게 용기를 준 답례라며 그에게 주먹밥 도시락을 건넸다.
도시락을 받은 차현석은 “내가 뭘 한 게 있다고. 무대에 올라간 건 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노라는 “(무대에) 올라가게 해준 게 너야”라며 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차현석은 “알았어, 잘 먹을게”라며 자리를 뜨려했다.
차현석은 그녀의 눈도 마주치지 않고는 “춤추니까 좋았어?”라고 물었고, 이에 하노라는 “좋았다. 좋았고 아쉬웠지. 다 네 덕이야”라고 말하며 어깨에 손을 올렸다. 이에 차현석은 하노라의 손길에 놀라 몸을 피했다. 이내 차현석은 하노라에게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그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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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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