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리포트] 신작 AOS 게임 '난투' 직접 해보니 모바일에 안성맞춤

그간 시장에 선보여진 모바일 AOS 게임들은 모두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PC가 아닌 스마트폰의 기기에서의 조작의 한계점이 명확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특히 게임 내에서 여타 AOS 장르의 게임과 달리 캐릭터 레벨이 아닌 무기가 성장하는 방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무기의 게이지가 100%로 채워지면 역전도 가능하다. 별도의 스킬트리가 없이 캐릭터가 가진 고유 스킬 3개가 제공되는 등 단순한 점도 플레이가 용이했다.

현지화도 진행되고 있어 캐릭터별로 각기 다른 한국어 대사로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예를 들어 저팔계로 플레이하면 "이기면 여자친구 소개시켜주나"라는 멘트를, 귀여운 캐릭터인 선토로로 플레이하면 "나만 귀여워 해줘"라는 애교섞인 대사를 들을 수 있다.

AOS 전투를 즐기기 어렵다면 RPG 콘텐츠로 눈을 돌릴 수 있다. 임무 수행을 기본으로 한 RPG 콘텐츠로, 던전 내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는 방식으로 플레이 가능한 모험 던전이 100개 이상 마련됐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6개의 던전으로 구성된 15개 이상의 챕터가 담길 예정이다. 각 던전마다 3개 임무가 제공되고, 완료된 임무에 따라 등급이 결정, 각 챕터 내 모든 던전을 3성 등급으로 완료할 경우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더불어 처치한 몬스터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력사냥', 데미지에 따라 보상을 주는 '수수께끼', 3개의 임무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현상수배', 3판 2선승제로 즐기는 '비문약탈' 등 다양한 PvE 콘텐츠가 마련됐다.
온라인 AOS 게임을 따라하지 않고, 모바일기기에 맞춰 탄생한 독창적인 AOS 게임 '난투'는 앞서 지난해 11월 중국 시장에 공개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IET e스포츠 정식 종목에 모바일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 게임의 국내서비스는 9월 중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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