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Baccarat), 서울 남산에 아시아 최초 '메종 바카라' 오픈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2015. 12. 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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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3일 서울 중구 ‘메종 바카라’에서 열린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Baccarat)의 론칭 기념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이충진 기자 hot@khan.kr
스탠딩 샹들리에 ‘차르 칸델라브룸’ 사진|바카라코리아 제공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 코리아’(Baccarat Korea)가 지난 3일 서울 남산에 ‘메종 바카라’ 오픈과 동시에 브랜드 론칭 행사를 함께 열었다.

이날 공개한 ‘메종 바카라’는 파리와 모스크바에 이어 전세계에서 세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다. 바카라 코리아 측은 “브랜드의 유산과 현대성의 조화를 중시하는 바카라는 서울의 역사와 변화를 상징하는 남산을 ‘메종 바카라’의 장소로 선택했다”고 선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메종 바카라’는 20세기 예술가와 지식인들의 사교의 장으로 여겨졌던 ‘마리 로르 드 노아이유’(Marie Laure de Noailles) 저택을 바카라의 부티크로 사용하며 시작된 개념으로 단순히 단독 매장의 개념을 넘어선 예술 교류의 장이자 바카라의 브랜드 정신을 이어나가는 역할을 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실내 건축가 전시형이 디자인한 현대적인 외관과 남산 성곽의 풍광이 어우러진 ‘메종 바카라’ 서울은 250년의 역사와 현대성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것이 눈에 띈다.

다섯 층으로 구성된(지하 1층, 지상 4층) 메종에서는 샹들리에를 포함하여 라이팅(조명), 바&테이블 웨어, 베이스, 데스크 제품, 주얼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프랑스식 삶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바카라의 글로벌 C.E.O인 ‘다니엘라 리카디’(Daniela Riccardi)가 한국을 방문해, 주한 프랑스 대사인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과 바카라의 공식 한국 진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화배우 유지태, 김효진 커플, 탤런트 김남주, 발레리나 강수진,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가구 디자이너 이광호, 공간 디자이너 전시형 등 문화, 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각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메종 바카라 서울’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1896년 러시아의 생 피터스부르그(Saint-Petersbourg) 궁을 위해 제작된 스탠딩 샹들리에인 ‘차르 칸델라브룸’을 한시적으로 전시한다. 해당 작품은 니콜라이 2세 황제의 특별 요청에 의해 브랜드 최초로 전력을 사용한 샹들리에로 3.85m의 웅장한 크기와 화려한 장식,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바카라 장인의 기술력과 정교함을 보여준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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