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타니, "다음 시즌은 부상 없이 뛰고 싶다"

김원익 2015. 12. 26. 14:4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일본의 특급 투수 오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가 개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오오타니가 26일 치바에서 연내 자주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오오타니는 이날 런닝 등으로 몸을 풀면서 개인 훈련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앞서 투수는 물론, 야수로서도 더 많은 경기를 뛰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날도 오오타니는 “(우승을 놓친 만큼) 개인성적은 특별히 말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다음 시즌은 부상없이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5시즌 오오타니는 15승 5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 퍼시픽리그 다승왕과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소속팀인 닛폰햄은 지구우승에 실패했다.

오오타니 쇼헤이가 다음 시즌 특급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MK스포츠 DB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압도적인 성적을 내면서 일본 최고 투수 반열에 올라선 모습. 특히 ‘프리미어12’를 통해 국제대회 쇼케이스까지 확실히 치렀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오오타니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내며 포스팅진출 시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오오타니의 목표도 더욱 커졌다. 보다 더 완벽한 투타겸업 시즌을 보내겠다는 뜻. 오오타니는 앞서 200이닝 소화와 일주일 내 4경기 타자 출전을 목표로 내걸었다.

2014시즌 87경기 타율 2할7푼4리 10홈런으로 타격재능을 뽐냈던 오오타니는 올해 타율 2할2리 5홈런으로 다소 부진했다. 이 때문에 외야수로도 더 많이 나서겠다는 뜻이다.

[one@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