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재계약, 20% 상승 6억원 계약 '팀 부진했지만, 개인 성적 작용'
김한길 기자 2015. 12. 29. 18:20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27)의 연봉이 크게 올랐다.
롯데 구단은 29일 손아섭과 황재균을 포함해 내년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전원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올 해 연봉 5억원에서 20% 인상된 6억원에 사인했다. 손아섭은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으나 30개 구단 모두 응찰하지 않으면서 빅리그 진출이 무산됐다.
하지만 손아섭은 정규리그 8위에 그친 팀 성적과 무관하게 개인적으로는 제 몫을 다했다. 손아섭은 올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0.317(445타수 141안타) 13홈런 54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2016시즌 연봉 계약을 마친 구단은 내년 1월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손아섭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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