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철 목사, 신사참배 거부하다 일본군에 가혹한 고문받아.."일사각오"
2015. 12. 25. 23:27
[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주기철 목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1 TV ‘다큐1-일사각오 주기철’ 특집이 전파를 탔다.

주기철 선생은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1916년 오산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연희전문학교 상과에 진학했으나 건강 악화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향, 교회 집사로 신앙생활을 했다.
이후 주기철 선생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고향인 경남 창원군 웅천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1936년 장로교의 본산인 평양 산정현교회의 목사로 부임했다.
당시 총독부에서는 1938년 2월 이른바 '기독교에 대한 지도 대책'을 수립하고 경찰력을 동원해 학교와 학생,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했다.
그러나 주기철 선생은 이에 대항해 '일사각오'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면서 신사참배 거부를 호소했고, 일경에 체포돼 가혹한 고문을 받았다.
이후 가석방된 후에도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설교를 계속했고, 1940년 7월 불경죄 및 치안유지법 위반 등의 죄목으로 또 다시 체포됐다.
결국 주기철 선생은 1944년 4월 21일 옥중에서 순국했으며, 정부는 주기철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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