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꼬마 조롱 만평, 샤를리 에브도 비난 폭주 '무슬림 아이들은 가라 앉는다?'
인터넷팀 2015. 9.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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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꼬마 조롱 만평,샤를리 에브도 비난 폭주‘무슬림 아이들은 가라 앉는다?’
난민 꼬마 조롱 만평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13일(현지시간)터키 일간 데일리사바 등에 따르면 샤를리 에브도는 최신호에서 터키 해변에서 익사한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어린이인 아일란 쿠르디를 다룬 만평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이 만평에는 모래에 얼굴을 묻고 숨져 있는3살 꼬마의 옆에‘목표에 거의 다 왔는데’라는 글과‘하나 가격으로 두 개의 햄버거 어린이 세트’라는 맥도날드의 광고를 함께 그렸다.
이는 곧 난민 어린이가 햄버거를 먹으려고 죽음을 무릅쓰고 유럽으로 향한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특히 또 다른 만평에는 예수로 보이는 인물이 물위에 서서‘기독교인은 물 위를 걷는다’라고 쓰여있으며 옆에는 물에 거꾸로 처박힌 아이가‘무슬림 아이들은 가라 앉는다’라고 각각 말하는 장면을 그려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난민 꼬마 조롱 만평 소식에 누리꾼들은“난민 꼬마 조롱 만평,심했다” “난민 꼬마 조롱 만평,아무리 그래도 너무 과하게 썼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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