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

2015. 7. 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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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장진영 기자]속초시가 속초‧고성농협에서 추진 중인 우리쌀(속초‧고성 오대미) 팔아주기 운동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우리쌀(속초․고성농협) 재고량은 2,430톤으로 전년도 940톤과 비교해 2.5배를 초과하는 물량이다. 이는 2014년도 쌀 생산량 증가와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른 쌀소비량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속초시는 우리쌀 판매운동 전개와 함께 오는 10일 이병선 속초시장, 윤승근 고성군수 및 농협관계자 등 참석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 공무원에게 사전 주문을 받은 물량을 오는 10일 시청광장에서 전달 및 자택배달을 통해 판매한다.

또한, 속초․고성 농협에서는 시민 및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아파트 주변, 전통시장, 먹거리 단지 및 대포‧외옹치 등에서 자체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쌀 판매부진과 극심한 가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과 우리쌀의 조기 소진을 위해 속초농협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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