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백종원 "내 영어이름, 산체스" 만족

[뉴스엔 박혜정 기자]

백종원이 "영어 이름이 산체스다"고 밝혔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11월 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자신의 영어 이름을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미국 자주 가는 사람들은 영어 이름 하나쯤 있어야 한다"며 "난 산체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과 어울리는 영어 이름에 김구라, 윤상, 윤박, 송재림을 폭소를 했다.

백종원은 "난 주로 LA를 간다. LA 가면 다 멕시칸이다. 거기선 앤더슨이나 이런 것보다 산체스가 낫다"며 "LA 가 본 사람은 다 공감한다"고 산체스라고 영어 이름을 지은 이유를 설명했다.(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처)

박혜정 hj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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