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대치 지역 판매사에 코오롱아우토 선정

2015. 12.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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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모터스 계약 만료

↑아우디코리아가 대치지역 신규 판매업체로 코오롱아우터를 선정했다. / 이미지=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참존 모터스와 계약이 끝남에 따라 서울 대치지역 신규 판매사업체로 코오롱 아우토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아우토는 아우디코리아의 공식 판매사 중 하나다.

코오롱아우토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참존 모터스 대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인수해 2016년 1월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기존 대치 서비스센터 고객들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오롱아우토는 내년 12월까지 장지동 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 예정이다. 또 송파, 강동에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코오롱아우토가 대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던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판매와 사후관리(A/S) 등 고객서비스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12월 기준으로 전국 총 32개 서비스센터와 33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 / yuan@sis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