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쇼미더머니' 다음 시즌, 출연료 100배 주면"

문완식 기자 2015. 12. 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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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버벌진트
버벌진트

래퍼 버벌진트가 엠넷 '쇼미더머니' 다음 시즌에 출연할 생각은 없다며 출연료를 100배 주면 생각은 해보겠다고 밝혔다.

버벌진트는 18일 공개된 bnt 화보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 다음 시즌에 프로듀서 제의가 들어온다면 현재로서는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버벌진트는 "당시 출연할 때 너무 힘들었다"며 "출연료를 100배로 올려주면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얻은 것에 대한 질문에 그는 “촬영하는 동안 참가자들의 에너지와 실력, 열정과 여러상황들에서 느낀 점이 많아 정규앨범에 들어갈 곡을 다섯 개 정도 썼다”며 “그리고 카메라 앞에서 행동과 말은 조심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잃은 것에 대해 그는 “건강이다. 체력적으로 관리할 시간이 없어 많이 지쳤었다”며 “그거 빼곤 잃은 것이 없다. 어느 참가자와 프로듀서든 산이와 나도 마찬가지지만 욕도 듣고 환호도 들었었다”고 말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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