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한국 사용자 '세이프서치' 강제 적용
테크M 도강호 기자 2015. 12. 11. 18:45
[머니투데이 테크M 도강호 기자]

구글은 11일 한국 접속자에 대해 검색결과에 대한 '세이프서치' 기능을 강제 적용하기 시작했다.
세이프서치 기능 강제 적용에 대해 박선경 구글코리아 홍보부장은 "세이프서치 기능 테스트의 일환"이라며 "다만 정확하게 언제까지 테스트가 진행될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세이프서치는 검색결과에서 부적절하거나 음란한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게 하는 기능이다. 구글은 세이프서치 도움말을 통해 "100% 정확하게 걸러낼 수는 없지만 세이프서치는 대부분의 성인용 콘텐츠를 걸러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문제는 사용자가 세이프서치 적용을 원하지 않아도 세이프서치 도움말에서 안내하는 방법으로 해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구글이 세이프서치를 강제 적용해 콘텐츠 접근권을 제한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측은 "테스트 상태이기 때문에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테크M 도강호 기자 gangdog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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