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피들의 필수 아이템인 모자!
겨울에는 따듯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을 수 있는모자들을 마음껏 쓸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당
먼저 해외 스트릿 스냅사진부터 보고 가실게요~
출처는 사토리얼리스트인데요!
알려지기 전에는 몰래몰래 스타일 참고용으로
혼자 자주 찾아보던 사이트였는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이써요 흑흑
예전만큼 자주 업데이트가 되진 않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스트릿 사진과
댓글을 보는 재미도 꽤 쏠쏠해요!
요즘 같이 강추위 날씨엔 역시
비니나 따뜻한 울, 퍼 소재의 모자에
자주 손이 가요~~
제일 만만한 게 비니 같지만
사실 비니는 컬러뿐 아니라
소재나 기장에 따라 완전 다른 느낌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서
생각만큼 쉬운 아이가 아니에요...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본인의 두상을 파악하는 거겠죠?
^^
그래도 잘 모를겠을 땐?
연예인들의 모자를 찾아 봐야죠~~
먼저 국내 여자 연예인들의 비니 스타일링 보실게요!
따뜻 HAT~
#1 비니 스타일링
국내 연예인들의 착용 모습을 보면
모두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요~
숏비니보다는 미디엄 길이의 비니를
선호하고 있다는 점!
숏비니는 잘못하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는
단점 때문에 연옌들도 피하는 것 같아요~
그럼 이런 스타일링에 적합한 비니는
어떤 브랜드일까요?
지금부터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BRATSON이라는 브랜드의 비니인데요
전체적으로 미디엄 길이고
산다라 박 님과 크리스탈의 애정템이라죠?
바이브레이트 비니인데요
요건 걸크러쉬 제시 비니로 유명해요~~
칼하트의 비니입니다.
칼하트는 많이들 알고 계시죠?
칼하트는 현재 웍스아웃에서
취급하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얼마 전에 포토그래퍼 김중만 선생님께서
한국을 대표하는 래퍼들과 함께
웍스아웃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어
이슈가 되기도 했어요~
비욘드클로젯과 딤에크레스의 비니구요
알만한 분들은 아는 쓰래셔의 비니에용
비니 스타일링!
어려울 것 같지만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만 찾는다면
따수함뿐 아니라 손쉽게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니 꼭 한번 시도해보아요
다음은 베레모 스타일이에요
베레모는 비니보다 좀 더 어려운 아이템이에요
이럴 땐 역시 스타 착용 사진을 보는 게 제일 빠르죠~~
트렌디한 아이템과 착용방법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따뜻 HAT~
#2 베레모
하니, 오연서, 수지의 베레모 착용 모습이에요~
모두 블랙 컬러의 베레모를 착용했는데요
블랙 컬러의 베레모는 검은 머리와 매치했을 경우
어두워 보일 수 있으니 오연서 씨나 수지 씨처럼
밝은 컬러의 상의를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블랙 컬러의 베레모와
역시 블랙 컬러의 의상을 선택하신
박보람 씨와 고우리 씨~
박보람은 밝은 컬러의 헤어로
고우리는 강렬한 레드 컬러 립으로
포인트를 주셨네요!
올블랙으로 가실 경우엔 이렇게
포인트 되는 부분이 있으면 더욱 좋겠죠?
이성경 씨와 설리 씨의 베레모 착용 모습이에요!
개인적으론
이렇게 밝은 컬러의 베레모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의외로 레드 컬러의 베레모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성경과 설리 모두 너무 화사하죠?
자 그럼 겨울철에 쓰기 좋은 베레모~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마네스의 앙고라 베레모와
참스의 오버사이즈 베레모에요
하얀 피부를 가진 분이시라면
밝은 색 베레모를 강추해드려요!
문수권 세컨과 밀리어네어햇 이에요
박보람과 고우리가 착용했던 베레모가
바로 문수권 세컨의 베레모엿죠
엑소의 시우민 씨가 착용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제품이죠~
오른쪽의 모델 이주영 씨가 쓰고 계신 밀리어네어햇은
모자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브랜드인데
추천해드리는 브랜드에요!
국내 브랜드이고 여러 스타일의 모자를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어
한번쯤 접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따뜻 HAT~
#3 페도라
'페도라'라는 명칭은
프랑스의 희곡 '페도라'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이 희극의 여주인공 이름이 페도라였다고 해요
그래서 처음에 페도라는 여성의 아이템으로 등장했는데
영국의 왕 에드워드 8세가 착용한 것을 시작으로
남성 패션의 한 부분이 되었다고 하네요!
사실 페도라 하면 험프리 보가트나 인디아나 존스,
마이클 잭슨이 떠올라
남자들의 아이템이라고 여겨졌는데 말이죠~
이렇게 또 하나 알고 가네요~
송혜교, 전지현, 박한별의
챙이 짧은 페도라 착장 모습이에요.
챙이 짧은 페도라는 보통 가볍게 얹어 주는 느낌으로
스타일링을 하고 있네요!
유행이 지났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패션은 돌고 돌기 때문에
만약 값이 좀 나가는 챙 짧은 페도라를 갖고 계신다면
절대 헐값에 넘기지 마시고
잘 보관해 두세요!
언제 어떻게 또 유행할지 모르니까요!
임수정과 설리가 착용 모습인데요
임수정이 착용 모습에 정말 반해버렸네요~
챙이 짧은 페도라를 트릴비라고 부르는데요!
와~~우
이건 뭐 너무 섹시하네요 ...
최근 독특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설리입니다~
소화하기 힘든 카우보이 스타일의 페도라를
아주 멋지게 착용해주셨어요!
페도라를 착용할 때의 헤어 스타일링 또한
두 분께 배울 점인 듯싶네요!
이효리와 이윤지의 착용 모습 볼게요.
사실 요 두 제품은 페도라 라기보다는
플로피 햇에 가까운데요!
플로피햇은 페도라보다 비교적 챙이 넓고
흐물거리는 소재로 만들어진 모자를
지칭한다고 하네요~
플로피햇과 페도라는 비교적 코디하기 쉬운 아이들이고
머리 기장과 상관없이 모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니
하나쯤? 깔 별로?
하나씩 있으면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플로피햇하면 사실 독보적으로 떠오르는 분이
한 분 있어요 !
바로 이분!
패션 이야기를 할 때
언제 어디서나 공효진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죠~~
당시 차승원 씨와 최고의 사랑이라는 드라마에서
플로피햇을 아주 자연스럽게 척척 쓰고 나오셔서
대유행을 만든 장본인이시죠!
당시 공효진이 착용했던 플로피햇은
'디아프바인'의 플로피햇이었습니다.
공효진 효과로
카피 제품도 많이 나돌았던 제품이에요~
배우 윤승아와 최강희도 착용을 했네요!
손쉽게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페도라와 플로피햇!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페도라는 클래식한 아이템이라
취급하고 있는 브랜드가 엄청나죠~
그중에서도 적당한 가격대의 페도라를
소개해 드릴게요!
레이지소닉, 하레, 뉴욕햇, 어썸니즈
밀리어네어햇, 브릭스톤, 에콴디노, 메트로시티
저는 예전부터 뉴욕햇을 좋아해서
몇 개 갖고 있는데요~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만족도가 아주 높은 제품이에요!
뉴욕햇과 밀리어네어 브릭스톤 같은 브랜드는
딜러샵도 있으니 멋진 페도라를 찾고 있다면
한 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저 위 제품들 중에선
메트로시티의 모자가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챙과 크라운의 디테일이 너무 멋져요!!
지금까지 겨울에 쓰기 좋은
멋진 모자들을 알아봤는데요~~
인터넷으로 제품이나 후기를 보고 사는 것도 좋지만
모자는 정말 아주 사소한 곳에서부터
핏이나 착용감 같은 게 달라지기 때문에
직접 착용을 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소개해 드린 모자들 말고
겨울에 쓰기 좋은 모자들은 참 많아요!
자칫하면 군밤장수로 오해받을 수 있는
요런 모자들~말이죠~
공효진과 류승범이 커플로 착용해 화제였던
언더커버의 니트 트루퍼햇은
그냥 보기만 하는 걸로...
미디엄 길이의 비니와 베레모, 페도라, 플로피햇이면
충분히 겨울을 따듯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엔 17SS 트렌드 컬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