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닥터스’의 박신혜가 의사일 때는 냉철하지만 김래원 앞에서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6일 방송된 닥터스 12회에서는 박신혜와 김래원의 냉전이 끝나고 백허그를 하는 장면이 나와 화제가 됐다. 특히 박신혜의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포인트가 된 가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박신혜가 착용한 가방은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의 2016 F/W 컬렉션의 ‘RETRO L’ 제품으로 「브루노말리」의 시그니처인 육각 패턴을 사용한 독특한 스트랩과 직선적인 실루엣으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닥터스’는 매주 월, 화요일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브루노말리>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