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외직접투자 15% ↓..정보통신업은 3배 급증

김서원 2021. 3.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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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경기 위축 속에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 직접투자액은 549억1,000만 달러로, 재작년보다 14.6% 줄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해외 직접투자액 중 회수금액을 뺀 순 투자액은 409억6,000만 달러로, 감소율이 19.6%로 더 컸습니다.

기재부는 "지난해 1~3분기는 코로나19 영향에 6년 만에 처음으로 3분기 연속 감소했지만, 4분기부터 백신 보급 등에 힘입어 투자 규모가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 투자가 31.3%, 제조업에서 31.2% 줄었지만, 정보통신업에선 294.2%나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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