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에 이종훈
김은진 기자 2021. 1. 12. 21:45
[경향신문]
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53·사진)이 제2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2일 제24대 협회장 선거를 치렀다. 기호 2번 이종훈 후보가 총 유효투표 수 177표 중 86표를 획득해 1번 이순철 SBS 해설위원(51표)과 3번 나진균 전 협회 사무국장(40표)을 제치고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종훈 신임 회장은 자동차 부품 및 일반 산업용 부품 전문 기업 DYC 주식회사의 대표이사인 현직 경영인이다. 전국대회 개최지 및 후원사 장기 확보 등을 공약으로 제시해 지지를 받았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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