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입니다..그런데 이제 제복까지
배우에게 있어 비주얼 치트키라 불리는 제복. 카리스마로 압도하는 제복 입은 남자들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이준혁
이준혁은 데뷔 14년차의 미남배우.
'조강지처 클럽'으로 데뷔한 이래 '시티홀' '시티헌터' '적도의 남자' '비밀의 숲'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뽐냈던 이준혁은 2019년 작인 '60일, 지정생존자'에 이르러 연기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이 드라마에서 이준혁은 해군 장교 출신의 무소속 의원을 연기, 욕망의 화신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야말로 이준혁 표 악역 연기의 정점.
여기에 하나 더, 연기력 이상으로 인상 깊었던 것이 있으니..
이준혁의 제복핏.
흰색 해군복을 차려입은 이준혁의 자태는 감탄을 자아낼만한 것으로 캐릭터적 비호감 요소들을 한 방에 날렸다.
좋은 건 한 번 더.
자연히 제복으로 극대화 된 이준혁의 냉미남적 모먼트는 종영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윤균상
모델 비율의 배우 윤균상도 '의문의 일승'을 통해 환상적인 제복핏을 선보인 바 있다.
이 드라마에서 윤균상이 연기한 오일승은 누명 쓴 사형수에서 가짜 형사가 된 남자로 작중 윤균상은 죄수복에서 형사룩까지 멋과는 거리가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런 윤균상이 경찰제복을 입고 등장한 순간 안방은 술렁였다.
윤균상은 키 192cm의 장신배우답게 차원이 다른 비율로 환상적인 제복핏을 완성했다.
다시 봐도 황홀♥
#이민호
한류배우 이민호는 전지현과 함께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제복핏을 선보였다.
이민호가 연기한 허준재는 승률 100%의 천재 사기꾼.
작중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에 걸 맞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파일럿 콘셉트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여심을 저격했다.
큰 키와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보잉 선글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이민호는 만화책을 찢고 나온 모습으로 필모의 한 페이지를 채웠다.
#강동원
이 분야 갑은 단연 강동원이다.
강동원은 9등신 비율의 소유자로 매 작품마다 비주얼 리즈를 갱신하는 미남배우. 그 중에서도 영화 '검은 사제들' 속 사제복은 전설로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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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어떤 효과도 삽입되지 않았음에도 강동원에게서 후광을 봤다는 감상이 쇄도했을 정도.
'검은 사제들'이 상영된 지도 어느덧 6년이나 영화 속 그의 자태는 '미남사제의 정석'으로 통하며 오래오래 회자되는 중.
아직도 사제복만 입었다, 하면 강동원과 비교가 이어질 정도니 그 영향력도 여전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