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내 진동하는, 돌청 팬츠

2019 S/S 시즌에는 돌을 넣어 빨래를 한 거친 느낌의 애시드워시(Acid-wish) 데님이 인기다. 일명 ‘돌청’으로도 불리는데, 빈티지한 캐주얼룩과 매칭하는 것이 일반적. 트렌디하게 즐기고 싶다면? 발망과 디올에서 선보인 것처럼 모던한 재킷과 매치해 시크한 믹스 매치 룩을 즐겨볼 것. 옷장을 뒤져 과거에 입던 돌청 진을 꺼내도 굿. 만일 구입할 예정이라면 밝은 컬러를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페미닌 무드 업! 돌청 스커트

힙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살짝 가미하고 싶다면 애시드워시 데님 스커트가 제격. 매치하는 상의 컬러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데님 스커트에 오버사이즈 셔츠를 입으면 모던하고 포멀하게 연출할 수 있고, 파스텔컬러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느낌. 특히 올봄엔 사이클링 쇼츠나 와이드 팬츠를 레이어링 하는 것도 인기니 눈여겨볼 것. 

한 벌로 OK! 돌청 원피스

애시드워시 데님을 가장 손쉽게 연출하는 스타일링 팁은 한 벌 혹은 한 세트로 입는 것. 원피스와 점프 수트, 셋업과 같은 아이템은 별다른 스타일링 고민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입고 싶다면 원피스를, 유니크해 보이고 싶다면 점퍼와 쇼츠로 완성한 셋업을 선택하면 된다. 크리스털 주얼리를 더하면 특별한 날을 위한 글램 룩으로도 손색 없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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