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여객기 강제 착륙' 벨라루스 항공사 역내 운항 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이 반체제 언론인 체포를 위해 여객기 강제 착륙을 감행한 벨라루스의 소속 항공사 역내 운항을 금지했다.
EU이사회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벨라루스 내 상황을 고려해 모든 종류의 벨라루스 항공사에 EU 영공 비행과 EU 내 공항 접근을 막음으로써 기존 제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결정에 따라 EU 회원국은 벨라루스 항공기의 자국 영토 착륙을 비롯해 영공 비행 허가 요청을 모두 거부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스크=AP/뉴시스]지난 5월23일 벨라루스 민스크 국제공항에서 한 보안 요원이 탐지견을 대동하고 강제 착륙한 라이언에어 여객기 승객들의 짐을 수색하는 모습. 2021.06.04.](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6/04/newsis/20210604235711243wapf.jpg)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유럽연합(EU)이 반체제 언론인 체포를 위해 여객기 강제 착륙을 감행한 벨라루스의 소속 항공사 역내 운항을 금지했다.
EU이사회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벨라루스 내 상황을 고려해 모든 종류의 벨라루스 항공사에 EU 영공 비행과 EU 내 공항 접근을 막음으로써 기존 제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결정에 따라 EU 회원국은 벨라루스 항공기의 자국 영토 착륙을 비롯해 영공 비행 허가 요청을 모두 거부해야 한다. 이사회는 이날 결정을 지난 5월23일 라이언에어 여객기 민스크 강제 착륙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앞서 벨라루스에선 당초 그리스에서 리투아니아로 향하던 라이언에어 항공기가 민스크 공항에 강제 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반체제 언론인 로만 프로타세비치를 체포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였다.
프로타세비치는 벨라루스 내 반정부 시위 조직 텔레그램 채널 '넥스타(Nexta)' 운영자다. 벨라루스에선 지난 2020년 대선 이후 부정 선거 논란이 일며 반체제 시위가 계속 일었다. 루카셴코 대통령이 당시 선거로 6선을 달성했다.
이 사건 이후 EU를 비롯한 국제 사회가 벨라루스를 강력 규탄하고, 프로타세비치 석방을 요구하며 제재 부과 등 조치에 나선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튜버 한솔 시력 되찾나…머스크 진행 임상실험 지원
- 양미라, 日 입국서 몸수색 당했다 "가랑이까지 샅샅이"
- '왕사남', 900만 넘겼다…천만 '카운트다운'
- 김지민, 낙상 사고 후 침 치료 중…"볼아 돌아와라"
- '혼전임신' 김지영, 체중 61.85㎏에 충격 "거짓말하지 마"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SNS 또 글…"가식·뻔뻔함·거짓·천박함"
- 오은영, 다이어트 후 달라진 근황…"2.5은영 박사님"
- 변정수, 밀라노서 붕어빵 두 딸 자랑…"제일 행복해"
- 초아, 확 달라진 비주얼…3년 만에 지상파 복귀
- 소녀시대 총출동 티파니♥변요한 웨딩화보…알고보니 AI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