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영애, 안내 목소리 특별출연 "복수하러 가볼까요?"[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4. 1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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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게임 속 복수 의뢰를 안내하는 목소리로 특별 출연했다.

안내 멘트는 "안녕하세요. 저희 '무지개 모범택시'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인사와 함께 "의뢰가 진행되는 동안 택시 미터기는 계속 켜져 있는 예정. 운임은 모든 의뢰가 종료된 후 후불 정산되며 경우에 따라 추가 할증이 붙을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하신 후 이용자님은 '무지개 택시'에 대해 언급해서는 안 된다. 부탁드린다"고 주의 사항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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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영애가 게임 속 복수 의뢰를 안내하는 목소리로 특별 출연했다.

4월 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 1회에서는 복수대행업체 '무지개 운수'의 첫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강마리아라는 이름의 여성은 한강 투신을 망설이던 중, 발 밑에 붙은 '무지개 운수' 전단 스티커를 발견했다. '죽지 말고 복수하세요'라는 말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후 '무지개 운수' 소속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은 그녀를 의뢰를 위한 슈퍼 게임기 앞에 데려다 줬다. 슈퍼 게임기는 미리 받은 동전을 집어 넣으면 하나의 안내 멘트가 실행되는 방식이었다.

안내 멘트는 "안녕하세요. 저희 '무지개 모범택시'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인사와 함께 "의뢰가 진행되는 동안 택시 미터기는 계속 켜져 있는 예정. 운임은 모든 의뢰가 종료된 후 후불 정산되며 경우에 따라 추가 할증이 붙을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하신 후 이용자님은 '무지개 택시'에 대해 언급해서는 안 된다. 부탁드린다"고 주의 사항을 말했다.

이어 멘트는 "이제 당신을 괴롭힌 그들을 혼내주고 싶다면 화면 좌측의 파란 버튼을, 혼내주고 싶지 않다면 우측의 빨간 버튼을 꾹 눌러달라"며 선택지를 제시했다. 강마리아는 두 가지 중 당연히 파란 버튼을 눌렸고 안ㅇ내 멘트는 "선택되셨다. 자, 이제 모범택시와 함께 복수하러 가볼까요?"라며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 게임 속 안내 멘트는 배우 이영애의 목소리로 알려졌다. 앞서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김도기 역의 이제훈은 "피해자들이 억울한 부분에 대해 호소를 하고 저희에게 의뢰를 하면 이것을 할지 말지 안내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는데, 그 안내 메시지를 이영애 선배님이 직접 녹음해 주셨다. 매회 에피소드마다 나온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SBS '모범택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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