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새벽까지 '눈'..청양·계룡 '한파주의보'
KBS 지역국 2021. 2. 17. 20:07
[KBS 대전]
충남 서해안지역에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는데요.
눈이 얼어 도로가 많이 미끄러우니까요.
이동하실때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청양과 계룡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5미터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영하 8도, 낮 최고 기온은 논산과 대전이 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기온은 천안이 영하 10도, 낮 최고 기온은 서산과 내포가 1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부여의 아침기온이 영하 8도, 보령과 서천의 낮 최고 기온이 1도를 보이겠습니다.
서해중부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3.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낮부터 차츰 풀리겠고요.
주말에는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며 초봄처럼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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