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일주일만에 한파 특보 해제
이서경 캐스터 2021. 1. 11. 15:31
[뉴스외전] ◀ 이서경 캐스터 ▶
춥기는 해도 그래도 이 정도면 추위를 견딜 만하시죠.
길게 이어진 북극 한파가 이제는 물러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도 일주일 만에 해제됐고요.
내일 낮부터는 영상권으로 기온이 올라서겠습니다.
특히 모레에는 한낮에 서울이 8도까지 올라서 3월 초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지금 내륙 하늘에는 구름만 끼어있는데 제주 산간 지방으로는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 지방에 5에서 최고 15cm 안팎에 눈이 더 내리겠고요.
오늘 밤사이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부 지방으로도 1에서 3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구름이 끼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과 경북 북부 지방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 춘천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대전은 3도 선까지 올라서겠습니다.
이번 주는 기온이 나날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400/article/6054653_34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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