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잘 되겠지' 황인선 "첫 베드신, 어렵지 않았다..윤다훈이 많이 도와줘"
2021. 6. 29. 12:52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 가수 황인선이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이승수 감독과 윤다훈, 이선진, 이상훈, 김명국, 황인선, 하제용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황인선은 "'이번엔 잘 되겠지' 시나리오를 봤을 때 수위가 높을까 봐 걱정했는데 재밌게 나왔다"라면서 "연기는 처음 도전했는데 윤다훈, 이선진 등 선배님들이 진짜 많이 도와주셔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힘을 많이 얻었다"라고 말했다.
베드신 연기에 대해선 "너무 친해지고 찍어서 어렵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윤다훈 선배님의 재치에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라고 얘기했다.
'이번엔 잘 되겠지'는 폴리쉬, 토종닭, 오골계 등 닭이라면 자신 있는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윤다훈)이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영화다. 오는 7월 8일 개봉.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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