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아이돌 소속사는 계약 조항에 연애 금지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일본 아이돌 AKB48의 미네기시 미나미는 열애 사실이 걸려 자신의 SNS에 삭발 후 사과 영상을 올리기도 했죠. 오늘은 아이돌 연애 금지 조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전효성은 요즘 아이돌들의 연애 방식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전효성은 "나는 아니고, 요즘 후배 친구들은 SNS DM(Direct Message)을 통해 서로 연락하고 연애를 시작하는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죠.

JYP의 경우 3년 연애 금지 조항이 있습니다. 예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전소미는 "3년의 연애금지 조항이 있다"고 전했죠.

플레디스 역시 동일합니다. 주결경도 "3~4년 정도의 연애금지 기간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거든요.
지숙 역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레인보우 시절 비밀연애를 할 때는 줄넘기가 필수였다"며 자신만의 비밀 연애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운동하는 척 나가서 만났다고 합니다. 회사 몰래 남자 아이돌 생일파티에 가기도 했다고 해요.
tvN '인생술집'에서 라붐 솔빈은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 대해 연애의 장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기대했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정채연은 "음악방송에서 쪽지를 준다는 소문이 있어 기대했는데 전혀 없더라. 내심 바랐는데 없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YG에서 유일하게 연애를 허락해 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이찬혁이 양현석과 식사를 할 때 "연애를 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너는 해"라고 했답니다. "수현이는 고등학생이니까 연애 금지다"고 덧붙였고요.

이찬혁이 노래를 만드니까 경험을 해보라는 뜻인 것 같죠? 실제로 이찬혁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오랜 날 오랜 밤'이라는 노래를 창작했다고 합니다.
반면, 이런 연애 금지 조항이 없는 소속사도 있어요.
걸그룹 EXID 역시 이런 조항이 없습니다. 솔지는 "처음 회사 들어왔을 때 '남자친구 없냐'고 묻기에 없다고 했더니 "그런 거 만들지 말라고만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 후에도 연애 금지나 연애하면 혼난다는 말은 없었다"라며 자유로운 연애가 가능한 상황임을 밝혔죠.
아이돌 연애 금지 조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필요하다? 혹은 인권 침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