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 테라 "1초에 26병 팔렸다..16억병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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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가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다.
테라는 이달 출시 2년만에 16억병 판매를 돌파하며 하이트진로 역대 브랜드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출시 2주년을 맞은 테라가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으며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출시 3년 차에는 더욱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맥주 시장 1위를 탈환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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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하이트진로 '테라'가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판매량이 치솟으며 맥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테라는 이달 출시 2년만에 16억병 판매를 돌파하며 하이트진로 역대 브랜드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테라를 앞세워 맥주 시장 1위 탈환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1분에 1500병 불티…코로나19에도 판매 성장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 16억5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순 계산했을 때 1초에 26병, 1분에 1500병이 팔려나갔다는 의미다.
지난 2019년 3월 출시한 테라는 하이트진로의 역대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 100일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하더니 1년이 지난 시점에는 누적 6억8000병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유흥시장이 침체한 분위기 속에서도 테라는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가정 시장에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0%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78% 늘어났다. 기존 수도권 유흥 시장 중심에서 전국 단위 가정 시장으로 입지도 넓어졌다.

◇'청정' 테라의 친환경 마케팅…맥주시장 1위 탈환 시동
하이트진로는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맥주 시장 1위 탈환에 시동을 건다. 테라의 '청정' 콘셉트를 활용한 환경 친화 활동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지난 2일 세계 업사이클링 업체 '테라사이클'과 친환경 자원 순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음 달부터 캔·병·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대표 친환경 비건 브랜드 '마르헨제이'와 협업을 통해 나일론 원사를 재활용해 만든 '마이판리젠'을 사용해 제작한 가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출시 2주년을 맞은 테라가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으며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출시 3년 차에는 더욱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맥주 시장 1위를 탈환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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