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자일리톨 광고 모델로 BTS 발탁

롯데제과는 27일 껌 자일리톨의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롯데 자일리톨은 1년간 방탄소년단을 앞세워 '스마일 투 스마일(SMILE TO SMILE)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COVID-19)로 힘든 시기에 자신을 미소 짓게 하는 작은 노력이 세상으로 전파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미국,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프로젝트가 전개된다. 광고 영상에서는 BTS 신곡 'Butter'가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며 움츠렸던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고의 광고 모델을 섭외했다는 설명이다. 방탄소년단의 영향력과 파급력을 통해 자일리톨껌의 인지도를 넓히고 이미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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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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