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하디드, 임부복의 대반전! 당당하고 귀여운 만삭의 D라인

9월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 지지 하디드가 크롭 티를 입고 고정관념을 깬 당당하고 귀여운 만삭의 D라인을 과시했다.
9월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 지지 하디드가 고정관념을 깬 당당하고 귀여운 만삭의 D라인을 과시했다. 

가수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 첫 딸을 임신중인 지지 하디드는 블랙 크롭 티와 스웻팬츠로 연출한 고정관념을 깬 스포티한 임부복으로 당당한 D라인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그동안 임산부들은 편안함과 D라인을 감추는 편안한 원피스를 위한 스타일을 고수해왔으나 최근들어 신세대 임산부들은 더이상 가리지 않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예비엄마의 아름다운 라인을 부각시키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임부복 스타일을 선호하는 추세다. 

지지 하디드 역시 펜실베이니아 농장의 뒷뜰에서 말을 쓰다듬고 놀면서 아가씨때과 똑같은 트렌디한 크톱티 패션으로 당당하게 배를 드러내고 옐로 버킷 햇으로 트렌디한 임부복을 선보였다.
↑사진 = 지난 8월 지지 하디드는 선명한 D라인이 드러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지난 8월에도 임신과 모성애를 둘러싼 포용적 이미지의 파격적인 패션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지지 하디드는 벨 슬리브의 시스루 미니 드레스를 입고 마법같은 선명한 D라인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또 무릎을 꿇고 만삭의 배를 드러낸 포즈로 당당한 D라인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 지지 하디드와 제인 말리크 커플
한편 예비 아빠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던 가수 제인 말리크다. 

지지 하디드(25)와 남친 제인 말리크(27)는 지난 2015년부터 28개월동안 교제했으나 2018년 헤어진 후 지난해 12월 재결합했다. 지지 하디드는 지난 7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예비 아빠가 임신 중인 자신을 잘 서포트하고 있다고 밝히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