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20만원 짜리 반지로 '눈물 프로포즈' 빈지노♥미초바

빈지노 눈물범벅 프로포즈

벌써 6년을 만나온 빈지노와 미초바 커플.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2월 31일 미초바에게 프로프즈했다는 내용을 알렸습니다. 빈지노는 “다른때와 너무 다르게 새해를 집에서 맞이하지만 이렇게 행복한적이 없었다.” 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감격해 울고 있는 미초바를 볼 수 있는데요. 빈지노 역시 프로포즈하면서 눈물이 많이 났다고 하네요. 


연예계 대표 고무신 커플

한 편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고무신 커플’로도 유명하지요. 빈지노가 군복무를 하는 동안 묵묵히 기다렸던 미초바에 대해 연대하고 응원하는 고무신들이 많습니다. 빈지노가 제대하는 날 달려간 안기는 미초바의 사진은 지금봐도 뭉클하네요. 

뮤지션으로도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왔지만, 스타일도 좋은 빈지노는 그동안 여러 여자 연예인들과의 커플 화보로 화제가 되어왔는데요. ‘온앤오프’에 등장했던 미초바가 이를 질투하는 모습도 있었지요. 이제는 완전 미초바꺼니까 질투하지 않으셔도 될 듯요. 

7000만원 상당의 프로프즈링

한편 이날 프로프즈를 하면서 빈지노가 미초바에게 줬던 반지도 화제인데요. 티파니앤코의 2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로 가격은 7020 만원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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