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최지우, 고소영
< 은방울꽃 부케 >
송혜교의 선택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은방울꽃 부케!
부케의 가격이 1,000만 원이라고 알려지며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사실은 절친의 선물이었다고 다시 알려졌어요.)
이 은방울꽃은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수입 꽃으로,
5월에 잠시 났다가 사라져 고가라고 해요.
최지우, 고소영 역시 이 은방울꽃 부케를 선택했는데요,
화려하진 않지만 다소곳하고 청순한 느낌을 주는 것이
그녀들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 은방울꽃은 '반드시 행복해진다'라는
예쁜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행복해지고 싶은 예신이라면 은방울꽃 부케 어떨까요? '▽'
전지현, 강혜정
< 히아신스 부케 >
일명 전지현 부케라고 불리는 '히아신스 부케'
강혜정 부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같은 꽃이지만 전지현은 새하얀 히아신스 꽃잎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엮어 우아함을 살렸고
강혜정은 연보라 히아신스를 줄기 그대로 엮어
귀엽고 사랑스러움을 강조했어요.
꽃말 역시 꽃의 색상마다 다른데요,
하얀 히아신스는 '행복'
연보라 히아신스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효리, 이나영
< 들꽃 부케 >
화려한 결혼식을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소박한 스몰 웨딩을 선택한 이효리와 이나영!
부케 역시 스몰 웨딩에 맞게
소박하고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택했는데요,
이나영 부케 꽃의 종류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이효리는 천일홍, 반다, 왁스, 백묘국을
들꽃을 꺾어다 모은 듯이 엮어 들었어요.
이효리 부케 꽃인 천일홍의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이라고 하는데요,
두 커플 모두 변치 않는 사랑을 쭉~ 보여주길 바랄게요♡
이보영
< 아마릴리스 부케 >
우아한 그녀, 이보영의 선택은 '아마릴리스'
꽃잎이 큰 아마릴리스 부케를
슬림한 라인의 드레스와 매치하여
우아함과 세련됨을 강조했어요.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는 덤!)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아직도 이보영 부케로 사랑받고 있는
아마릴리스의 꽃말은 눈부신 아름다움이라고 해요 :)
한혜진
< 라벤더 부케 >
한혜진의 선택을 받은 부케는
'잉글리시 라벤더 부케'
새하얀 머메이드 드레스에
수수한 보랏빛 라벤더 부케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사실 라벤더는 부케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꽃이지만
한혜진 결혼식 이후 예신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라벤더의 꽃말은 '정절'로
두 사람이 영원히 서로만 바라보며
사랑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