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혁을 '실신 KO승'시킨 류기훈, "(허)재혁이 형님과 친분이 있어 그렇게 기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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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연타, 두 방이면 충분했다.' 지난 12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5가 열렸다.
이날 코메인이벤트는 허재혁과 류기훈의 헤비급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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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훈은 이날 열린 005대회에서 가장 화끈한 경기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류기훈은 허재혁을 실신 KO시키며 달콤한 승리를 맛봤다.
허재혁과 상대한 류기훈은 매서운 펀치를 보여줬다. 경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허재혁이 “헤비급치고는 한방이 없다. 헤비급들은 걸리면 죽겠다는 게 느껴져야 하는데, 무섭게 느껴지는 게 아니다”라며 디스한 것에 대한 분풀이 같았다.
경기 초반 류기훈은 침착하게 거리를 재며 기회를 노렸다. 약 1분 가까이 스텝을 밟으며 소강 상태를 보내다가 류기훈이 먼저 태클을 시도, 이전 경기들과는 완전히 다른 움직임을 보여줬다. 또한 클린치 상황에서 니킥을 시도하고, 펀치를 뻗는 등 다양한 공격으로 허재혁을 공략했다.
확실한 정타가 나오지 않던 경기는 1라운드 1분 30초가 지난 뒤 순식간에 끝났다. 거리를 좁혀 인파이팅을 하는 순간이 나오자 류기훈이 오른손 펀치를 허재혁의 안면에 적중했다. 허재혁은 실신하며 뒤로 넘어졌고, 심판은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경기 후 류기훈은 “승리하긴 했는데, (허)재혁이 형님과 친분이 있다보니까 그렇게 기쁜 건 아니다. 다음 시합 때 더 승승장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펀치가 약하다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전혀 개의치 않았고, 이번에 타이밍 연습을 많이 해서 작전대로 잘 됐다. 오두석 관장님께서 준비해주신 작전을 잘 수행했다. 이번 경기로 한방이 있다는 걸 보여줬고, 다음 시합에는 레슬링과 타격이 잘 어우러지도록 하겠다. 다음 시합 때도 일 내보겠다”고 말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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