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_왕이_될_상인가 조선 최고의 관상가 '박유붕'의 이야기

오늘 천일야사에서 다룰 이야기는

조선 최고의 관상가

박유붕의 이야기입니다.

박유붕 이야기의 등장인물도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에서 뛰어난 관상가로 소문난 박유붕.

그는 자신의 재주로 돈을 많이 벌면서도

출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포기하지 못했다.


자신이 출세를 하지 못하는 것 또한

자신의 관상 때문이라고 믿었던 그.

그래서 그는 엄청난 행동을 하게되는데.....

결국 출세를 위한 관상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한 쪽 눈을 잃게 한 박유붕.


그는 이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찾아올 것이라 굳게 믿었다.


그러던 어느날.

길을 가다가 한 남자가 긷어 나르던

을 맞게 된 박유붕.



그가 물을 다 맞은 덕에 그의 뒤에서

걸어오던 자들은 물벼락을 피할 수 있었는데...

갑자기 사내아이를 보고 무릎을 꿇은 채

인사를 올린 박유붕.


그는 도대체 왜 그런 행동을 한 것일까?


↓↓↓↓↓ 아래 영상으로 확인 ↓↓↓↓↓



박유붕은 우연히 만난 사내아이에게서

군주의 상을 보았던 것.


실제로 그 사내아이는 몇 년이 지나

조선의 군주가 되었고.

박유붕이 만났던 자들은 

조선 최고의 실세 흥선대원군

조선의 마지막 왕 고종이었다.

그렇게 우연히 만나게 된 인연을 통해

흥선대원군과 가까워진 박유붕.


그는 그렇게도 원하던 관직을 얻게되었고,

흥선대원군의 총애를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던 어느날.

박유붕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러 

갑자기 찾아왔다는 흥선대원군.

그런데.......

흥선대원군이 데리고 온 여인을 보고 

화들짝 놀라 을 먹은 박유붕.


그가 이렇게 놀란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박유붕이 그 여인의 얼굴에서

국모의 상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실제로 훗날 명성황후가 될 민씨였다.

알고보니 이는 흥선대원군이

중전간택을 위해

민 씨의 관상을 보게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박유붕은 민씨가 아무리 국모의 상을 가졌다고 해도

자식을 많이 둘 수 없는 상임은 물론,

흥선대원군과 척을 질 인물이라며 혼례를 반대했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은 박유붕의 반대를 

무시하고 혼례를 성사시켰다.

그 이유는 바로 이러했다.


당시 조선의 국정은 안동 김씨 세력

장악하고 있던 터라 흥선대원군은

세력 견제를 위해서 민씨가 필요했던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흥선대원군의 

눈 밖에 나게 된 박유붕.


그는 다시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는데....

2년이 지나 또다시 고종과

흥선대원군의 부름을 받게된 박유붕.

이는 세자 책봉을 위해

원자의 관상을 보게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박유붕은 원자의 관상을 보고

바로 답을 하지 못했다.


원자의 관상을 보고 마음이 답답해진 박유붕.

그리고 명성황후에게 협박까지 당한 박유붕.


그렇게 원자의 관상 결과를 발표할 날이 되었고....

과연 박유붕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 아래 영상으로 확인 ↓↓↓↓↓

원자가 단명할 상이라며 

세자 책봉을 반대한다고 한 박유붕.

흥선대원군에게 완전히 내쳐진 그.

과연 박유붕은 어떻게 되었을까?

안타깝지만 그는 원인을 알 수도 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사람의 관상만 믿고 세상의 관상을

보지 못한 죄가 참으로 무서웠다.

우리나라에서는 관상이라 하면

신라 선덕여왕 시기에 중국에서 관상학이

들어온 것이 그 시작이라고 전해진다고 한다.


실제로 이 '관상'과 관련된

역사 속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지기도 한다.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의 관계까지 

예측했던 조선 최고의 관상가 박유붕

사람의 관상은 누구보다 잘 읽었지만

정작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비운의 인물이었다.

이상으로 박유붕의 이야기는 마칩니다.


다음주에는 또

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