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영영 안 길렀음 좋겠는 숏컷좌 6
단발병보다 더 무시무시하다는 이것.
바로, 숏컷병!
한번 잘랐다 하면 귀 밑을 넘기기가 힘들 정도로 헤어 나오기 힘들다는 그 머리, 시즌 리스 숏컷병을 유발하는 숏컷 착붙 스타들을 모아봤다.
#김서형
최근 tvN 새 주말드라마 '마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가 큰 며느리 정서현 역으로 돌아온 김서형!
그는 연예계 대표 숏컷병 유발자다.
김서형이 숏컷을 고집한 지는 꽤 오래 됐다.
숏컷은 작은 얼굴과 마른 몸매, 큰 키가 어우러진 우월한 피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특히 개성 넘치는 마스크에 카리스마를 더해준 신의 한 수 였다.
단발 김서형은 어쩐지
뭐가 빠진 느낌...;;
걸크러쉬 뿜뿜하는 김서형의 숏컷 스타일은 실제 장도연이 일일이 캡처를 해둔다고 할 정도로 많은 연예인들의 워너비로 자리잡았다.
#김혜수
김혜수가 숏컷을 한 이후
그의 모든 순간은
심쿵 모먼트다..☆
김혜수의 숏컷은 소멸할 기세인 작은 얼굴을 더 돋보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끌어올려준다.
앞머리 is 뭔들
가르마 is 뭔들
늘 한결같은 숏컷 스타일이지만,
컬을 주거나 가르마, 앞머리에
변형을 줘서 다양한
숏컷을 선보이고 있어
김혜수의 숏컷 스타일은
지루할 틈이 없다!
#장도연
김서형의 숏컷을 워너비로 손꼽는다는 장도연.
오랜기간 숏컷을 유지하며 숏컷병 유발자 대열에 합류했다.
과거의 장도연은 어깨 밑으로 길고 웨이브진 롱헤어를 고집했었더랬다.
숏컷을 한 이후 174cm의 훤칠한 키와 날씬하고 길쭉한 팔다리가 더욱 돋보이게 됐다. 특히 뒤통수의 볼륨은 살리면서 머리 끝은 가볍게 잘라낸 리프컷이 유독 잘 어울린다.
#최윤영
최윤영은 지난 1월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과감히 숏컷으로 변신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들었다.
그는 형사 김정역 역의 날렵한 비주얼을 위해 7kg을 감량하고 숏컷으로 머리를 짧게 잘랐다.
매회 털털한 캐릭터에 맞게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지 않고 보이시한 패션을 선보였던 최윤영.
그래서인지 숏컷 스타일이 매회 '멋쁨'을 뿜뿜↗
#정유미
정유미의 숏컷은 '청초'하다.
'숏컷' 하면 도도하고 시크한 숏컷을 떠올리기 쉽지만..!
윰블리 정유미의 숏컷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내추럴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이다.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이 드는 정유미의 숏컷 스타일 역시
넘나 취향 저격★
#고준희
'숏컷의 정석' 고준희를 빼놓을 수 없다.
고준희는 숏컷 이전과 후로 극명하게 나뉜다.
고준희가 이렇게나 머리를 길렀을 때가 있었단 사실!!
고준희의 긴 머리를 기억하는 이가 많지 않을 정도로,
고준희의 숏컷 스타일은 거의
시그니처를 넘어 박제 상태!
고준희는 지난 2015년 종영한 MBC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숏컷에 정착했다.
4년간 단발머리를 해왔지만 극중 황정음 언니와 산방된 캐릭터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보이시하면서 러블리한 스타일, 여자들이 좋아할 수 있는 스타일을 보여드리려고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꿨어요.
(고준희, '그녀는 예뻤다' 방영 당시 매체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