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 퇴장' 메시-메델, 절친 됐다.."유니폼 바꿀래?"

이현호 2021. 6. 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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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머리를 맞대고 싸우던 리오넬 메시와 가리 메델이 다시 만나 유니폼을 교환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 메시와 칠레 대표팀 주장 메델은 2019년 여름 브라질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19 3·4위 결정전에서 충돌했다.

메델은 라커룸으로 들어가던 중 메시에게 다가가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

메델과 메시는 유니폼을 주고받기 전에 기념사진 한 장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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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퇴장' 메시-메델, 절친 됐다.."유니폼 바꿀래?"



(베스트 일레븐)

3년 전 머리를 맞대고 싸우던 리오넬 메시와 가리 메델이 다시 만나 유니폼을 교환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 메시와 칠레 대표팀 주장 메델은 2019년 여름 브라질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19 3·4위 결정전에서 충돌했다. 당시 아르헨티나 공격 상황에서 공이 골라인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수비하던 메델은 메시를 등지고 공을 내보내려 했다. 이내 둘의 몸싸움이 격해지면서 메델이 메시에게 박치기 공격을 가했다. 메시는 두 팔을 들어 대응했다. 주심은 두 선수 모두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보였다.

메시와 메델이 다시 만났다. 지난 4일(한국 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이 열렸다. 메시는 전반 24분 페널티킥(PK)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메델은 전반 36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두 팀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후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메델은 라커룸으로 들어가던 중 메시에게 다가가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 그 이유는 “내 아들 다닐루가 메시 네 유니폼 얻어오래”라고 들려줬다. 메델과 메시는 유니폼을 주고받기 전에 기념사진 한 장을 남겼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메델은 밝게 웃고 있는 이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면서 “외계인과 만났다”라는 짧은 글을 적었다. 그 아래는 해쉬태그로 “GM17(가리 메델 17번)”과 “Gracis(고마워)”라고 덧붙였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메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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