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데뷔 10년차 터닝 포인트! 일상을 빛낸 러블리한 맥시 원피스룩
잔잔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맥시 원피스룩으로 연출한 여유로운 일상룩
배우 공승연(28)이 러블리한 맥시 원피스룩으로 청순 매력이 담긴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공승연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모티콘과 함께 발목까지 내려오는 여유로운 실루엣의 맥시 원피스룩에 운동화를 매치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공승연은 러블리한 퍼프 소매의 꽃무늬 맥시 원피스룩으로 의자에 걸터앉아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공승연은 데뷔 10년 만에 첫 장편영화 데뷔작 '혼자 사는 사람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을 받았다. 데뷔 10년만에 받은 첫 상이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단편 '굿 파더'(2018)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홍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승연은 극중 콜센터 상담원이자 스스로 고립을 택하는 인물 유진아를 연기하며 새로운 공승연의 얼굴을 만들어냈다.
지난 2012년 드라마 '아이 러브 이태리'로 데뷔한 공승연은 2015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어 2016년 '마스터-국수의 신'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 '서클: 이어진 두 세계', '너도 인간이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했다. 2018년 단편영화 '별리섬'에 출연해 변요한과 호흡을 맞췄다.
공승연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의 친언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