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04년생 MF 디바인, 8부 마린 상대로 '프로 데뷔골'

김유미 2021. 1. 11.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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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U-18 유스팀에서 활동 중인 미드필더 알피 디바인이 1군 경기에 동행했다.

디바인은 지난해 여름 위건 애슬레틱 유스에서 토트넘 홋스퍼 유스로 팀을 옮겼다.

U-23팀에서 뛰는 2001년생 미드필더 하비 화이트는 선발로 출장했고, U-18 유스 디바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토트넘 홋스퍼 입성 불과 6개월 만에 1군 선수들과 훈련은 물론, 함께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기회, 그리고 득점까지 기록하는 행운을 얻은 디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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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04년생 MF 디바인, 8부 마린 상대로 '프로 데뷔골'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의 U-18 유스팀에서 활동 중인 미드필더 알피 디바인이 1군 경기에 동행했다. 디바인은 8부 리그 클럽 마린 FC와 맞대결에 교체 출장해 프로 첫 득점의 기쁨을 맛봤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새벽 2시(한국 시각) 마린 트래블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0-2021 FA컵 3라운드(64강전) 원정 경기에서 마린을 5-0으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토트넘 홋스퍼는 전반에만 비니시우스의 해트트릭과 루카스 모우라의 득점에 힘입어 4-0으로 앞서갔다. 후반에는 교체로 투입된 유스 선수 알피 디바인의 추가골로 5-0 완승을 차지했다.

디바인은 지난해 여름 위건 애슬레틱 유스에서 토트넘 홋스퍼 유스로 팀을 옮겼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그의 가능성을 알아본 것인데, 현지에서는 ‘원더 키드’로 불리고 있으며 잉글랜드 U-16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성장세를 보여 왔다. 이번 시즌에는 U-18 프리미어리그와 2군 리그인 프리미어리그2에서 주로 뛰었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모리뉴 감독은 마린 원정길에 디바인 등 유스 선수들과 동행했다. U-23팀에서 뛰는 2001년생 미드필더 하비 화이트는 선발로 출장했고, U-18 유스 디바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디바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사 시소코와 교체돼 피치로 들어섰다. 등번호 54번을 달고 나온 디바인은 교체 투입 후 15분 만에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드리블 후 때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주장 완장을 달고 나온 벤 데이비스와 모든 선수들이 축하를 건네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토트넘 홋스퍼 입성 불과 6개월 만에 1군 선수들과 훈련은 물론, 함께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기회, 그리고 득점까지 기록하는 행운을 얻은 디바인이다. 값진 경험을 한 토트넘 홋스퍼의 ‘원더 키드’가 어떻게 성장할 지에 관심이 모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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