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수비 핵' 키예르, "UCL 진출 위해 유벤투스전 잡아야 한다"

이형주 기자 2021. 5. 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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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키예르(32)가 마음을 다잡았다.

AC 밀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5라운드 유벤투스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일 밀란 TV에 따르면 키예르는 "우리는 이번 유벤투스전에서 승리하고, 목표로 하는 UCL 진출권 획득에 다가가기 위해 이 경기로 향할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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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센터백 시몬 키예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시몬 키예르(32)가 마음을 다잡았다. 

AC 밀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5라운드 유벤투스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전반기를 1위로 마쳤던 밀란이다. 하지만 후반기 스쿼드의 얇음을 드러내며 순위가 떨어졌다. 밀란은 5위와 승점 2점 차 4위다.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진출권 획득을 위해서는 이번 유벤투스전 빅매치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올 시즌 내내 밀란 수비의 중심으로 맹활약한 키예르 역시 마찬가지였다. 키예르는 유벤투스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 7일 밀란 TV에 따르면 키예르는 "우리는 이번 유벤투스전에서 승리하고, 목표로 하는 UCL 진출권 획득에 다가가기 위해 이 경기로 향할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우리의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갈망과 열망 또한 느낍니다. 쉬운 경기가 되지 않을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목표였던 UCL 진출을 위해 승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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